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LEADCOOL GH-1이라는 심플한 네이밍을 갖고 있는 그래픽카드 지지대입니다.
GH는 그래픽카드 홀더라는 의미로, 그리고 숫자 1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제품이기 때문에 붙인걸로 보입니다.
에이원아이엔티 소개
PC 주변기기 전문 기업 '에이원아이엔티'는 그동안 AONE과 ANTEC의 파워서플라이 및 케이스 대한민국 수입 공급원으로 알려져있었는데요.
에이원아이엔티에서 출시한 쿨링 브랜드 'LEADCOOL' 은 쿨링팬들로 유저분들에게 인사를 드렸었습니다.
그중 하나인 LEADCOOL 120 RGB 레인보우 (BLACK)을 4월달에 리뷰하기도 했었구요.
이번 6월달에는 신제품으로 M.2 SSD HEATSINK 방열판 BLACK, M.2 SSD HEATSINK 방열판 AUTORGB,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그래픽카드 지지대 GH-1으로 찾아왔습니다.
패키징
▲ 패키징을 통하여 브랜드인 LEADCOOL 그리고 제품명인 GH-1을 알수 있고, 제품의 외관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측면에 위치한 제품 색상표기를 통해 검정, 레드, 그리고 실버 3종으로 출시된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패키징 내부에는 별다른 설명서는 구성되어 있지 않고, 포장용 스폰지가 혹시 모를 충격 및 긁힘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외관
▲ 보시는 바와 같이 매트한 검정색에 원통형 구조로, 브랜드 로고가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한쪽면에만 로고가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반대편으로 설치하면, 로고를 감출 수도 있습니다.
▲ 각각 상단에는 고무패드가 하단에는 고무자석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고무패드는 그래픽카드와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긁힘으로부터 보호해줌은 물론 진동으로 인한 밀림도 방지해 줄것으로 보입니다.
▲ 최소 8cm에서 약 13cm까지 나사열을 회전시켜 필요한 만큼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 나사열 중간에 있는 고정용 너트를 회전시켜 아래로 내려주면 고정이 되는 구조입니다.
제품 하단에 자석이 부착되어 메탈프레임에서 흔들림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장착기
▲ 애석하게도 제 그래픽카드가 워낙 두껍다보니, LEADCOOL GH-1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들어가기엔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비스듬하게 끼워 넣었더니 그래도 어느정도 끝부분을 지지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 보이는 7개의 시스템 쿨링팬 모두 같은 LEADCOOL에서 출시한 120 RGB 레인보우 제품입니다.
마무리
예전의 그래픽카드들은 1팬 혹은 2팬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굳이 필요하지 않았었는데요.
최신의 그래픽카드들은 성능향상에 따른 발열량, 그리고 그 발열량을 해소하기 위한 쿨링팬과 히트파이프, 그리고 백플레이트 등 다양한 구조물로인해 그 크기가 점점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경우에도 길이가 31CM에 육박하며, 이렇게 커다란 그래픽카드의 경우 지지대가 없으면 백 플레이트가 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백 플레이트가 휜다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못하고, 쿨링팬과의 간섭이 발생하여 소음, 그리고 계속 방치한다면 그래픽카드 고장의 원인이 될 수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마시고, LEADCOOL GH-1같은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꼭 쓰시길 바랍니다.
다만, 제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래픽카드가 너무 두꺼워서 그래픽카드 하단부터 파워 커버와의 간격이 8CM 미만이라면 설치가 불가능 할 수도있으니, 구매전에 직접 측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실용적인 디자인의 가성비 그래픽카드 지지대, LEADCOOL GH-1의 리뷰를 마칩니다.
이 체험기는 (주)에이원아이엔티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